육아 정보

아기 수유량 고민 해결! 적정 수유량과 올바른 수유법

imdahada 2025. 2.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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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충분히 먹고 있을까?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아기가 충분히 먹고 있는 걸까?"입니다.

수유량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문제가 될까 걱정되기도 하고,

아기가 온몸에 힘을 주면서 먹거나, 사레가 자주 들리는 경우도 있어 부모님들의 고민이 많죠.

 

 

 

 

이 사진과 영상은 긴 사투 끝에 울면서 맘마 먹는 저희 코코 모습이에요ㅋㅋㅋㅋ

저희 코코도 얼마나 용쓰면서 먹는지... 거의 한 시간을 먹을 때도 많거든요 😭

우리 코코가 잘못된건 아닌지 공부하고 물어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공부한 정보로 우리 육아동지께 공유하고자 해요

 

이 글에서는

  • 아기 연령별 적정 수유량
  • 용쓰고 오래 먹는 아기의 이유와 해결법
  • 눕혀서 먹이면 괜찮을까?
  • 사레 잘 들리는 아기 대처법

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 1. 아기 수유량, 얼마나 먹여야 할까? (개월수별 정리)

 

아기마다 먹는 양이 다르지만, 평균적인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개월 수
1회 수유량(ml)
하루 총량(ml)
하루 수유 횟수
신생아 (0~1개월)
60~90
400~700
8~12회
1~3개월
90~150
600~900
7~9회
3~6개월
150~210
800~1200
5~7회
6개월 이후
180~240
700~1000 (이유식 병행)
4~5회

 

주의할 점

  • 아기가 배가 고프지 않으면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어요.
  • 분유와 모유 수유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수유량이 줄어듭니다.

👉 적게 먹더라도 몸무게가 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 2. 용쓰고 오래 먹는 아기, 문제일까? 해결법은?

 

"아기가 분유를 먹을 때 온몸을 비틀고, 얼굴까지 발갛게 되도록 힘을 줘요!"

이런 경우 부모님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죠.

 

🔍 아기가 온몸에 힘을 주고 오래 먹는 이유

 

젖병이나 젖꼭지가 맞지 않아서

 

수유 자세가 불편해서

 

아기의 기질적인 특성 (원래 힘을 많이 주면서 먹는 아기)

 

머리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구별 필요

  • 뇌성마비나 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 수유 중이 아니라 평소에도 온몸에 힘을 주는 증상이 있음
  • 하지만 수유 중에만 용을 쓰고 다른 증상(경련, 발달 지연 등)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 없음

 

💡 해결 방법

 

젖병이나 젖꼭지 교체하기 (아기에게 맞는 크기 선택)

 

수유 자세 조절하기 (아기의 머리와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너무 오래 먹으면 휴식 후 다시 시도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아기의 기질적 특성일 가능성이 큼

 

👉 결론: 걱정되지만,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 3. 눕혀서 분유 먹여도 될까?

 

"밤중 수유할 때 눕혀서 먹이면 너무 편한데, 괜찮을까요?"

👉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아요!

 

❌ 눕혀서 먹이면 안 되는 이유

 

귀로 분유가 들어가 중이염 위험 증가

 

역류 위험 증가 (위로 올라온 분유가 기도로 넘어갈 가능성이 큼)

 

흡입이 어려워져 아기가 더 힘들어할 수 있음

 

✅ 올바른 수유 자세는?

45도 각도로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수유

수유 후에는 트림을 시켜주기

아기가 스스로 고개를 돌려 멈출 수 있도록 하기

 

👉 결론: 눕혀서 먹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45도 각도로 먹이는 것이 가장 좋아요! 😊


😥 4. 먹을 때 사레가 잘 드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까?

 

아기가 분유나 모유를 먹다가 사레가 잘 드는 경우가 많다면 몇 가지 원인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 사레 들리는 원인

 

너무 빠르게 먹어서 (젖병 구멍이 너무 클 경우)

 

잘못된 자세로 먹여서 (아기가 너무 눕거나, 머리가 아래로 향하면 기도로 넘어가기 쉬움)

 

신경계 발달이 덜 되어 있어서 (신생아는 삼키는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사레가 들릴 수 있음)

 

💡 해결 방법

 

젖병 구멍 크기를 조절하기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45도 각도로 먹이기 (너무 눕지 않도록)

 

수유 속도를 조절하기 (중간중간 멈추고 트림 시켜주기)

 

👉 결론:

아기가 사레가 들려도 금방 회복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요!

 

💡 하지만 사레가 자주 들리고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병원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5. 결론 및 요약

 

아기 수유량은 개별 차이가 크지만, 연령별 평균 수치를 참고하면 도움이 됨

 

아기가 온몸에 힘을 주면서(용쓰면서) 먹는 경우, 젖병/수유자세를 점검하고,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음

 

눕혀서 먹이면 중이염, 역류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45도 각도로 먹이는 것이 좋음

 

사레를 자주 들리는 아기는 젖병 구멍 크기, 수유 자세, 수유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

 

✅ 적게 먹어도 몸무게만 꾸준히 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

 

육아는 쉽지 않지만, 부모님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 아기 수유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이야기 나누며 해결 방법을 찾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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